AI면접 도입…지원자 역량·직무 수행 능력 위주로 평가

<교촌에프앤비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교촌에프앤비(대표 권원강)는 2019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 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와 면접이 실시된다. 

모집분야는 △운영관리 △아띠교육팀 △대구SV △영업운영 △영업지원 △영업 △구매 △개발 △IT 등 총 9개 부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해 더욱 공정하고 꼼꼼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1일 발표된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글로벌 치킨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함께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스펙 중심의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수행 능력 위주로 평가할 방침이다.

채용공고와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사람인, 잡코리아, 취업뽀개기 등 취업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치킨업계 1위 교촌과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갈 열정 가득한 인재를 찾고 있으니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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