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이는 ‘라피아노’는 개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이다.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안관리 등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한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Lafiano)’의 세 번째 사업지로 총 4개 단지로 구성됐다. △1단지(동패동 1797, 1797-1번지) 134가구 △2단지(목동동 1092번지) 118가구 △3단지(목동동 1093번지) 104가구 △4단지(목동동 1082번지) 46가구로 총 402가구가 공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전 가구 전용 84㎡ 단일 면적이지만 테라스, 윈터가든, 로프트, 루프탑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각 가구별로 57~88㎡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리게 했다. 또한 최대 2450m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우수한 개방감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라피아노 인근은 수도권 최대 교통호재로 꼽히는 GTX A노선의 운정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용 시 서울역 10분대, 삼성역 20분대로 주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라피아노는 단독주택 입주 시 가장 고민되는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해 각 가구마다 기본적으로 단열 효과가 높은 외단열공법, 3중 시스템 창호,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했다.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실시간 방문자 확인, cctv확인, 전자경비, 스마트홈 시스템 등 아파트 못지 않은 보안 시스템도 적용했다.

건축 소재로는 철골콘크리트를 사용해 이웃 간 소음 발생에 자유롭게 했다. 이는 목재보다 수명이 길고 견고해 테라스 등 다양한 설계·디자인이 가능하다.

운정고, 산내중, 산내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생활 인프라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출판문화단지 등이 가깝다.

또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라곰라운지'와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이 계획됐고, 4개 단지를 잇는 산책로도 마련된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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