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억 세트 이상 판매…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출시

인기 선물세트 중 하나인 참치단독세트 ‘진호’ <동원F&B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는 2019년 설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설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동원선물세트는 현재까지 누적 2억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식품선물세트다. 

동원은 1984년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담은 동원참치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조미료나 식용유가 대부분이던 당시 국내 식품선물세트 시장에서 고가의 선물이었던 동원참치선물세트는 출시 첫 해인 1984년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참치캔이 가진 고단백, DHA, 셀레늄 등으로 건강식품 이미지가 강해지며, 수요가 확대됐고, 지난 2006년 추석에 누적 1억 세트를 넘어섰다.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지난해 추석 2억 세트를 돌파했다. 

동원F&B는 올해도 참치캔에서 리챔까지 건강 콘셉트의 제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참치캔인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고급캔햄 국내브랜드 1위인 ‘리챔’은 최근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풍미는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mg에서 670mg으로 20% 이상 대폭 낮춰 건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여기에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강요리유, 구운소금 등 담은 혼합세트도 선보인다.

대표 선물세트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 ‘동원스페셜 11호’와 참치단독세트 ‘진호’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와 김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도 많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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