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올해 문예창작학과를 신설하고 신·편입생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하과는 디자인 학부에 신설돼 있다. 웹툰, 웹소설, 시나리오 등 보편적 학문에서부터 문학장르별 이론학습 및 전문적인 실습교육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특강은 1월 19일, 2월 9일 2회에 걸쳐 개최된다.

1회 특강에서는 ‘혈액형에 따른 간단한 고찰’ 웹툰 작가 박동선 강사가 일상 툰에 관한 간단한 고찰을 강의할 예정이며, 2회 특강에서는 역사소설 ‘광개토태왕’ 저자 손정미 강사가 역사소설의 구조와 전개를 강의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과장 김용희 교수는 “웹툰, 역사소설 작가의 강의를 듣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강을 통해 학생과 작가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현장의 사실성 높은 감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작가와의 만남 특강은 2019학년도 서울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지원자나 문예창작학과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 ‘학과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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