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금융 캡처>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철도설계 분야 엔지니어링 업체인 유신이 남북 철도 연결사업 수주 유력기업으로 떠오른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유신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92%(5850원)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신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진행된 남북 철도 연결 공동조사에 참여해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조사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국토교통부, 통일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 공단 관계자와 철도 및 터널 분야 엔지니어링 5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유신은 상장사 중 유일하게 조사단에 포함됐다.

한편 같은 시각 푸른기술(4.43%), 에코마이스터(3.43%), 대아티아이(1.42%) 등 다른 철도주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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