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바이럴 영상 누적조회수 300만회…20~30대 여성에 인기

오리온 ‘생크림파이 3종’ 바이럴 영상 이미지 <오리온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생크림파이’가 누적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생크림파이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바이럴 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오리온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생크림파이의 바이럴 영상은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기록했다. 

천사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배우 황보라가 사람들을 위해 퍽퍽하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바꿔놓는다는 콘셉트로 최근 온라인 영상 트렌드인 ‘B급 정서’와 함께 SF영화와 같은 특수효과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생크림파이는 국내 양산형 제과 제품으로는 최초로 생크림을 주재료로 넣어 프리미엄 디저트 파이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에 이어 지난해 9월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선보여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생크림파이의 부드러운 맛과 차별화된 콘셉트가 20~30대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덕분”이라며 “차별화된 제품 개발력 및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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