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한국품질재단은 지난 2일 신임대표에 윤석운 전 적합성인증원장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윤석운 대표는 영남대학교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서 미생물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웅제약과 진로를 거쳐 1997년 한국품질재단에 입사했다.

또 식품 및 화학 분야 전문 심사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품질재단에서 적합성인증원장으로 국내외 기업들에게 경영시스템 인증을 보급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한국품질재단은 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써 인증심사를 시작으로 온실가스 명세서 검·인증 및 기후변화 정책연구, 교육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산업계를 지원하고 있는 전문 기관이다.

윤석운 대표는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고객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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