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박재란이 해를 넘겨도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는 여전했다

1월 14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는 가수 세진이와 박재란이 출연했다.

박재란은 1938년 생으로, 올해 82세다.

1960년대를 풍미한 스타인 박재란은 '원조 꾀꼬리'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날 박재란과 세진이는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지금이 청춘이다”는 말과 함께 팀을 소개했다.

이들은 첫 문제부터 맞히며 좋은 시작을 했다.

또 박재란은 “신곡을 제가 발표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대박 나는 겁니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곡 ‘꼴찌면 어때서’를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박재란의 히트곡으로는 '뜰 아래 귀뚜라미'를 비롯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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