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멘토 오은영 박사, 대교 육아교육 전문가 초청해 특별 강연 개최

KT는 IPTV 영유아 서비스 패키지 '올레 tv 키즈랜드'의 2.0 버전 출시를 기념해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전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올레 tv 키즈랜드 전국 콘서트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출연해 특별 강연을 진행하는 모습. <KT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인터넷티비(IPTV) 영유아 서비스 패키지 '올레 tv 키즈랜드' 2.0 버전 출시를 기념해 육아 전문가와 함께 올레 tv를 사용하는 부모들을 직접 찾아가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전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레 tv 키즈랜드 2.0 버전은 △유해 콘텐츠와 광고가 없는 '키즈랜드 모바일' △'오은영 박사의 육아상담소', '뽀로로의 왜요쇼' 등 엄마와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들 시력 보호를 위해 블루라이트 차단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부모 안심 기능'을 포함한다.

토크콘서트는 올 한해 전국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월17일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서울 편을 시작으로 4월에는 대전, 6월 부산, 8월 대구, 10월 광주, 12월 수원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 육아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토크콘서트에서 육아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특별 강연을 하며 올레 tv를 사용하는 부모들의 다양한 육아 고민을 현장에서 즉문즉답 형식으로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어 대교의 유아교육 연구 전문가는 '우리 아이 책 읽는 습관 기르는 법'을 소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월 한 달간 KT 홈페이지 또는 올레 tv 이벤트 메뉴에서 리모컨으로 응모할 수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앞으로도 올레 tv 키즈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육아 필수품이 될 수 있도록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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