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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극단적 선택 '안타까워'…유족들 입장 들어보니
(사진=JTBC)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극단적 선택을 한 간호사를 향한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경찰 측에 의하면 지난 5일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간호사 A씨(29)가 자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유족들은 평소 고인이 병원 내 괴롭힘인 '태움'의 고통을 호소했다고 주장하며, 진상조사와 관련자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태움'은 간호사 조직의 집단 괴롭힘 문화를 말한다.

이들이 공개한 한 메시지 캡처 화면 속에는 간호사 A씨가 "무서운 분위기 때문에 일을 못 하겠다", "커피 타다가 혼났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극단적 선택을 한 간호사 A씨의 남동생은 "발인이 끝나서야 누나의 동료들에게 연락이 왔다"며 "'A씨 왜 출근 안 하냐'고 묻길래 화가 나 '우리 누나 죽었다'고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간호사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기자  kimsy22@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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