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4개 매장에서 진행…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할인

<홈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홈플러스(대표 임일순)는 새해를 맞아 강서점, 합정점 등 전국 124개 매장에서 ‘2019년 핫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을 새해 새로운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홈플러스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신선 및 생필품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임지고 가계에 희망을 준다는 각오를 담았다.

1월부터 12월까지 2018년 고객들이 자주 찾고 많이 샀던 상품들을 선별해 매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 기간(10~16일) 대표 상품으로는 먼저 지난해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딸기 1박스’를 1만2990원(국내산, 1kg)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할인해준다.

또한 2018년 한 해 2700톤의 판매량을 기록한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각 1290원(100g, 국내산)에 선보이고 ‘미국산 초이스 꽃갈비살’은 4990원(100g)에 판매하는 등 인기 육류 상품도 마련했다.

‘청원농협 왕의밥상 이도’ 쌀은 5만4900원(20kg)에 판매하며 행사카드 결제 고객에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370만여 마리의 판매고를 올린 ‘해동 오징어’는 1마리당 2000원(원양산)에 선보인다. 여기에 인기 과자 중 하나인 ‘해태 후렌치파이 사과·딸기’는 2900원에 원 플러스 원(1+1)으로 판매한다.

조서연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가격을 홈플러스가 이끌어나간다는 각오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로 행사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