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지난 10일 강원도 폐광지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고등학생 325명이 지난 10일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강원도 폐광지역(영월, 태백, 삼척, 정선, 평창, 양구) 250여 가정을 찾아 총 5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13년간 총 114만여장의 연탄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강원도 폐광지역 가정에 전달해왔다. 

한편,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지난 2006년 창단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48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지난 13년간 독거노인, 보육원, 저소득가정 방문, 친환경 캠페인, 해외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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