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삼성전자, 네이버 등과 협력방안 모색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에 방문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미국라스베거스에서 열린 'CES 2019' 전시관에서 국내기업을 둘러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9일(현지시간)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그룹 계열사 전시 부스 외에 삼성전자, 네이버, 뷰직스의 전시 부스를 직접 찾았다.

삼성전자 전시 부스를 방문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 제공>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삼성전자 전시부스에서 고동진 사장과 만나 5세대(G) 조기 확산을 위해 단말과 장비 적기 공급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어 5G 기술혁신에 대한 공조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네이버 전시 부스를 방문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 제공>

네이버 전시 부스에서 하 부회장은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함께 5G 통신과 연결한 로봇팔 '엠비덱스'를 직접 살펴보며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인도어오토노모스 맵핑로봇에 대해 설명들었다.

뷰직스 전시 부스를 방문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 제공>

스마트글래스를 선보인 뷰직스(VUZIX) 전시 부스에서는 개인용 웨어러블 증강현실(AR)글래스를 구글에 연동시켜 TV방송정보와 음식점메뉴 정보, 상품별 정보를 받는 모습을 보고, AR글래스와 연동되는 플랫폼을 비롯한 생태계 구축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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