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성인애착유형테스트가 연일 화제다.

성인애착유형테스트를 통해 여러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크게는 3가지 종류로 나뉜다. 안정적 애착, 불안정 애착, 회피형 애착 등이다.

안정적 애착이 나왔다면 따뜻한 양육 환경에서 자라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데 즐거움을 얻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안형의 경우 양육자의 감정 기복이 심하고, 양육태도의 영향으로 자녀 역시 불안감이 심할 가능성이 높다.

회피형은 양육자의 방임 태도에서 감정표현에 서툴거나 무관심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애착관계는 성인이 된 후에도 가족 및 인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신의학계의 권위자 오카다 다카시가 펼친 책 '어쩌자고 결혼했을까'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의 애착 유형을 이해한다면, 부부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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