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내용과 무관(사진=JTBC)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인천 계양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9일 "계양산에서 화재가 일어났으나 모두 진압됐다"고 밝혔다.

계양산 불로 인해 산림 2천여㎡가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곳은 인천시 서구 공촌동 징매이고개 터널 인근 2개 지점이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등 장비 30대와 소방관 80여명을 투입해 34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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