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 공급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 배후 수요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 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 등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또 84㎡A와 84㎡B는 4베이, 84㎡C 3면 개방형 4베이 등이며 특히 84㎡PA는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각 타입 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신도시 내 백화점을 비롯한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접근성이 좋아 이용하기 쉽다.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잇는 서판교터널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며, 또한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대장지구 현장인 분당구 대장동 239-3번지 일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1년 0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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