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 김성훈)은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인 비나캐피탈과 상품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비나캐피탈의 우수한 상품을 위탁운용 등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 및 소개하고, 장기적으로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우수한 상품을 베트남 기관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018년 베트남 사무소를 설치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며, “적극적인 현지 진출을 통해 현지에 우수한 상품 라인업을 보유한 운용사와 업무 협력을 통해 베트남 투자시장 내에 다양한 상품을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고객 자산 증대에 유익하다고 판단해 비나캐피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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