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관측 오늘밤 11시 20분부터 가능하다/사진=YTN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별똥별 관측이 오늘밤 11시 20분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늘밤 11시 20분부터 5일 새벽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별똥별이 관측된다. 1시간에 120개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육안으로는 시간당 20~30개 가량의 별똥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관측 가능하다. 유성우는 주변이 어두울수록 잘 보이는데, 높은 건물이 있는 도시보다는 인공조명이 없고 사방이 트여 있는 어두운 하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나침반을 준비하거나 별자리 앱을 설치하는 것도 유성우 관측에 도움이 된다.

한편 오는 6일 오전 8시 36분(서울 기준) 부분일식도 펼쳐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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