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규 리그 '겨울 시즌' 5일부터 12주간 실시…총 상금 9000만 원 규모

<넥슨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오는 5일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총 상금 9000만 원 규모의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연 2회 개최되는 정규 '카트라이더' 리그의 올해 첫 번째 시즌이다. 오는 5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23일까지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팀전 상금의 경우 기존 순위별로 지급하는 방식에서 매 경기마다 승리 팀에게 파이트 머니를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날 팀전 경기에서는 문호준-유영혁 선수가 속한 '플레임(Flame)'과 '엑스퀘어(XQUARE)', '세이비어(SAVIOR)'와 'KKR'이 대결한다. 개인전은 박인수를 포함한 총 8명의 선수가 승부를 벌인다.

넥슨은 개막전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넥슨캐시(1만원)'과 함께 게임 아이템 7종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한다. 또 매 경기마다 승리 팀을 예측한 이용자에게는 '톱 30 카트기어', '골드 플랜트 상자' 등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카트라이더 리그' 공식 페이지와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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