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동문건설이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중심상업시설인 맘스’스퀘어를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평택 맘스’스퀘어는 연면적 2만1000㎡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 총 214개 점포로 구성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4567가구(1만3000여 명)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중심상업시설이다. 3개 블록 2803가구는 2016년 분양 완판됐고, 201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나머지 블록도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 형으로 조성된다. 수직 배열돼 고층으로 갈수록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과 달리 상가들이 저층 중심의 나열식으로 배열돼 고객 동선을 고려했다. 또한 동삭교차로와 인접해 인구 유입이 수월하고, 4개 동으로 나눠져 있다.

교통시설로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가깝고, SRT를 타면 강남까지 20분 정도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주변 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변 동삭지구(1095가구), 동삭2지구(5632가구), 모산지구(5798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 중이며, 인근에 쌍용자동차도 위치했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제2공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 맘스’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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