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배우 손승원이 구속되면서 불명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술로 인생 망친 꼴이고 세상과 격리시켜야 하는 꼴이다"라고 주장했다.

신동욱 총재는 "손승원 '무면허 음주뺑소니'로 구속...음주운전만 4번째, 당연히 구속돼야 하는 꼴이고 4아웃은 규칙에도 없는 꼴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 꼴이고 음주만이 아니라 무면허라니 진정한 마이웨이 인생 꼴이다. 살인미수죄 적용해야 하는 꼴"이라고 밝혔다.

신동욱 총재의 특징적인 어투는 부정적인 것에는 "~한 꼴이고 ~한 꼴이다.", 긍정적인 것에는 "~한 격이고 ~한 격이다."를 반복하는 식이다.

한편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손승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손승원은 지난달 26일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손승원은 이미 3번의 음주운전을 한 적이 있었으며,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 운전대를 잡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더해졌고, 결국 구속이 결정됐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