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뉴스1>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2019년 신년사’에서 “2019년 우리 경제는 2%대 중후반의 성장세를 보이고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 압력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과정에서 경기와 물가 흐름 등 거시경제 상황과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안정 상황을 균형있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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