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8일 군산시 대야면에 위치한 대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8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야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개소 후 지역 내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대야지역아동센터는 오랜기간 운영한 센터환경을 개선하는 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크기와 색상이 제각각이었던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하고, 창문에 아동들이 좋아할 수 있는 색상의 블라인드를 설치해 밝은 환경의 공부방을 조성했다.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공부방 지원 사업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