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가정 영유아 자녀 대상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 지원 캠페인

사진은 위탁가정의 영유아 자녀들을 위해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CSR캠페인 영상 '내가 사는 이유' 스틸컷. <LG유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IT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캠페인 영상이 총 누적 조회수 3300만건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분기별로 CSR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2월 시각장애인 대상 우리집 인공지능(AI) 지원 내용을 담은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 △5월 농아인 야구선수 이야기를 담은 '보이나요? 당신의 열정을 향한 세상의 응원이' △9월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AI스피커, 사물인터넷(IoT) 지원 캠페인 '괜찮아, 아빠가 할 수 있어' 등 영상은 총 339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달 LG유플러스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위탁가정의 영유아 자녀들을 위해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CSR캠페인 영상 '내가 사는 이유'를 올렸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2일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한명애)와 위탁가정 100가구가 U+tv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U+tv와 U+인터넷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했다. 또 TV가 없는 가정에는 TV 단말을 지원하고, 미취학아동과 조부모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 이용가이드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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