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은 11번가(사장 이상호)와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11번가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제휴 협약식에는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와 11번가 이상호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코리아센터는 이번 11번가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코리아센터는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종합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직구와 역직구에서 보다 활성화된 크로스보더 수출 경쟁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양사의 시너지 방안을 추진해 치열해지고 있는 e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