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지난달 2차 오픈 이후 전체 방문객이 평소보다 늘었다고 24일 전했다.

고객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핵심점포인 '키 테넌트(key tenant)'의 역할이 크다고 세종파이낸스는 설명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에는 각종 맛집부터 유니클로, 모던하우스 등 키 테넌트가 많았으며 지난 12일에는 ABC마트까지 운영을 시작하면서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세종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유니클로와 모던하우스에 이어 ABC마트까지 영업을 시작했다"며 "이달 말에는 지오다노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배치하고 식음매장 선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사업지 활성화를 극대화 할 예정으로 남녀노소 불문한 모든 소비자들이 각자의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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