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계 두산위브 투시도. <제공=두산건설>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분양하는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지난 4일과 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 반경 약 1㎞ 이내에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1174가구), '평촌 어바인 퍼스트'(3850가구)가 공급을 마쳤으며, 덕현지구, 삼신6차 등의 구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만큼 준공 시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라고 두산건설은 전했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또한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 정거장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난 11일부터 시행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적용되지 않는 단지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정당계약은 24~26일 3일간 이루어진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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