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컨버전스티비 공동 기획·제작, 투자 단계적 확대

넘버식스 내용 중 이미지 컷. <푹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온라인 방송·영화서비스 POOQ(대표 김준환, 이하 푹)은 21일 오전 10시 드라마 ‘넘버식스’ 8회 분량 전편을 한 번에 공개했다.

‘넘버식스’(박선재 박재현 극본, 박기현 박선재 연출)는 KBS와 컨버전스티비가 공동 기획, 제작해 푹을 통해 공개하는 첫 오리지널 콘텐츠다.

‘넘버식스’는 영담고 방송반에서 친해진 여섯 친구들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파격 멜로드라마로 이민혁, 백서이, 권영민, 우희, 강율, 한소은이 주인공을 맡았다.

푹은 내년 1월3일까지 ‘넘버식스’ 시청과 공유이벤트를 진행, 총 107명에게 아이폰과 영화코인, 그리고 이민혁 사인 CD, 백서이 귀걸이 등 출연배우 애장품을 증정한다.

‘넘버식스’를 연출한 박기현 PD는 “오래 전부터 친구였던 여섯 명의 욕망과 사랑이 얽히며 다양한 관계나 인간 군상을 볼 수 있는 청춘 멜로드라마”라며 “재밌게 봐 달라”고 말했다.

김준환 푹 대표는 “넘버식스를 시작으로 이용자분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단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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