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 신촌지구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중심상업시설인 '맘스‘ 스퀘어'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평택 맘스‘ 스퀘어는 연면적 2만1000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 총 214개 점포로 구성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4567가구(1만3000여 명)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중심상업시설이다.

특히 이 상업시설은 '굿모닝 평택맘 프로젝트'와 발맞춰 차별된 교육특화 상업시설로 구성된다고 동문건설은 전했다. 굿모닝 평택맘 프로젝트란 동문건설이 평택에 최초로 선보이는 맘스(Moms) 특화 아파트로 동문건설은 2016년 7월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 유치를 위한 '강남 대치 학원가 교육특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맘스‘ 스퀘어 층별 MD 계획은 1층과 2층에는 생활 밀착형 및 트렌드에 맞는 업종이, 3층은 병원과 헬스&뷰티 시설 중심, 4~5층은 초, 중, 고교 전문 학원 중심으로 구성했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 형으로 조성되며, 저층 중심의 나열식으로 배열된 것도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이 가깝고, SRT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 정도 거리다. 주변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이 있다.

평택 맘스’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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