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냥터 3종 공개, 최대 레벨 확장·직업별 상위 기술 추가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바람의나라’에 겨울 대규모 ‘황산벌’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레벨을 799까지 확장하고, 730~750 레벨 구간의 필요 경험치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확장된 최대 레벨에 맞춰 직업별 신규 기술과 특성을 추가하고, 일부 직업의 기존 기술을 리뉴얼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넥슨은 강조했다.
이와 관련, 넥슨은 신규 사냥 지역 ‘황산벌’을 추가하고 ‘요새방어전’, ‘아막전투’, ‘관산전투’ 등 신규 사냥터 3종을 공개했다.
‘황산벌’ 지역에서는 ‘마옥투구’, ‘마옥천관’, ‘마옥도’ 등 다양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20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캐릭터 레벨을 630으로 점핑해주고, 해당 레벨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 또 ‘신체각성’, ‘기술 세팅’을 지원하는 등 복귀 튜토리얼을 제공한다.
내년 1월9일까지 사냥터에선 특정 괴수로부터 ‘보물 보따리’를 되찾아 주면 ‘금지패’, ‘은나무가지’, ‘순수의 강철’ 등 ‘전설무기’ 제작 재료와 ‘(황산벌)18K돋보기’, 이벤트 기간 한정 아이템 ‘GM마옥장비’를 지급한다.
1월6일까지는 휴일 접속 시 ‘(빨간날)18k요강’, ‘(빨간날)18k요강초기화비서’ 등 다양한 접속 선물을 증정하고, 2월20일까지는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하면 ‘전설무기’와 ‘소모품’, 총 6000만원 규모의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삼양식품과 제휴를 맺고 ‘불닭볶음면(큰컵)’을 구매하면 ‘(호치)초상비령서(7일)’, ‘(호치)18K요강(3개)’, ‘(호치)경험치축복물약(3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호치의선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