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9년도 고객 배포용 달력과 다이어리를 제작하지 않고, 제작 비용의 일부를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8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도심 속 숲 가꾸기 운동에 협력해온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이번 후원금으로 나무심기 등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한 일정 관리에 익숙해진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지난해부터 달력과 다이어리를 제작하지 않는 대신 환경보호활동에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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