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까지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입사시 가산점 적용

지난 19일 삼양식품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2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삼야미 2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양식품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정태운)은 지난 19일 성북구에 위치한 삼양식품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야미(SamYammy)’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삼야미는 삼양식품의 첫 글자와 ‘맛있는’을 의미하는 ‘Yammy’의 합성어로 삼양식품의 맛깔난 이야기를 만들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8~10월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삼양식품 브랜드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삼야미 1기에 이어 올해 2기를 선발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삼야미 2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 초까지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개인 및 팀 미션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은 물론 삼양식품 공장 견학, 신제품 시식, 실무진 멘토링과 마케팅 전문가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는 시상과 함께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적용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기 삼야미를 통해 삼양식품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며 삼양식품 브랜드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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