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9일 본점 연수원에서 도내 청소년을 위한 3D 프린터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JB금융그룹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9일 본점 연수원에서 도내 청소년을 위한 ‘3D 프린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전주서신중학교와 전주근영중학교, 완산중학교, 이리동중학교, 군산영광중학교 등에 3D 프린터를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구성회 교수의 3D 프린터 기기 사용법 및 모델링 교육과 프린팅 현장 시연 등이 진행됐다. 재단은 향후 각 학교 방문교육과 도내 3D 프린터 담당 교사들의 집합연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구 이사장은 “도내 청소년을 위한 미래 비전 프로그램인 3D 프린터 지원사업은 앞으로도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도내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D 프린터 지원사업은 3D 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 비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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