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채널 통해 인스테리어 정보 연재 예정

17일 열린 인테리어 정보 콘텐츠 생산과 인테리어 전문 지식 채널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식에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왼쪽)와 유하룡 땅집고 팀장(오른쪽)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스테리어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인테리어 플랫폼 '인스테리어'(대표 황인철)가 지난 17일 조선일보 별관서 조선일보 부동산 종합 플랫폼 '땅집고'와 인테리어 정보 콘텐츠 생산·인테리어 전문 지식 채널 육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스테리어와 땅집고는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구독자를 위한 맞춤형 인테리어 생활 정보 콘텐츠와 무료 인테리어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사업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인스테리어는 약 6만개에 달하는 시공사례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기본 지식과 트렌드, 노하우 등을 다룬 정보를 땅집고 채널에 연재한다.

무분별한 인테리어 정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선별해 보여주는 인테리어 전문 채널을 양성하겠단 취지다.

인스테리어 관계자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실제 시공 사례들을 다각도로 접목한 인스테리어 콘텐츠들을 통해 소비자는 정보 탐색 시간을 아끼고, 인테리어에 대한 궁금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는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데, 온라인 상에 정제되지 않은 인테리어 정보들로 인해 소비자들은 정보 습득부터 어려움을 겪는다"며 "최고의 영향력과 신뢰도를 가진 조선일보 부동산 종합 플랫폼 땅집고와의 파트너십으로, 중개를 넘어 복잡하고 어려운 인테리어 과정을 쉽고 신뢰도 있게 전달하는 인테리어 전문 채널로서의 경쟁력을 본격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스테리어는 인테리어 업체 간 무료 비교 견적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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