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4일 (사)사피엔스4.0와 서울 강남구 D.CAMP에서 ‘제1회 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경진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IT분야에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의 재능을 지원하고,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를 갖고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이웃의 삶을 편리하게 해 주는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전국 초·중·고·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난달부터 온라인을 통해 총 116건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대상은 긴급상황 시 실시간 위치확인과 안전지도를 제공해 위험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휘슬(Whistle)위젯’ 앱을 개발한 김규민(병점고등학교), 최창호(나루고등학교) 학생 팀에게 돌아갔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디지털시대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재능을 살려 창업과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