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성수기에는 임대수익, 비수기에는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할 수 있는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가 2차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속초해수욕장 바로 앞, 조양동 일대에 지상 7층 규모의 A블록 336실, B블록 227실 총 563실(전용면적 22~46㎡)이 공급된다.

분양 예정된 지상 20층 규모의 C블록 182실 물량까지 더해지면 총 745실 규모로 속초에서 선보였던 생활형 숙박시설 중 최대 객실수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는 동해와 뒤로는 설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호실마다 고품격 발코니를 설계해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건물 최상단부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한다.

걸어서 1분이면 속초해수욕장에 갈 수 있고, 속초고속버스터미널과는 300m 거리다. 또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강남과 속초 두 곳에 홍보관을 개관 중이며 속초홍보관은 속초해수욕장 입구, 강남홍보관은 강남역 9번 출구 대로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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