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움 견본주택 전용 67㎡. <제공=트라움하우스>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트라움하우스는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프리미엄급 오피스텔 '더 라움'의 청약접수를 17~1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26∼27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광진구 자양동 2-6의 36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더 라움'은 복층 구조의 중소형 오피스텔로 지하 6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8ㆍ61ㆍ67ㆍ69ㆍ72ㆍ74㎡ 357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더 라움은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인 '풀무원 푸드앤컬처'와 손잡고 입주민에게 푸드케어, 바디케어, 마인드케어 서비스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더 라움은 전 가구 듀플렉스 구조와 아치형 계단을 갖춘 설계다.

4층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에 입주민 전용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부대시설이 갖춰지며 인테리어는 외국산 대리석과 가구로 마감되고 대부분의 층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강남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인근의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건너면 곧바로 삼성동과 청담동으로 연결된다.

또 단지에서 걸어서 2분 정도 거리에 잠실ㆍ삼성ㆍ청담ㆍ학동ㆍ논현ㆍ반포 등 등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2ㆍ7호선 건대입구역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건대입구역 주변은 서울에서도 주목 받는 쇼핑ㆍ문화거리로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몰려 있다. 트렌디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커먼그라운드, 로데오거리 등의 문화시설도 많다. 신양, 동자초등학교와 자양중, 고등학교, 건국대학교가 가깝고 걸어서 5분 거리에는 건국대병원이 있다.

더 라움은 이달 17, 18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은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우리은행 지점을 통해 오프라인 청약도 가능하다. 청약금은 1000만원이고 원하는 타입(전용 58, 61, 67, 69, 72, 74㎡)을 선택할 수 있으나 층은 고를 수 없다. 당첨자 발표 후 당첨이 안되면 자동으로 청약금 100%를 환급 받고 당첨자도 청약금 1000만원을 돌려 받은 후 정계약을 할 경우 계약금 10%를 입금하면 된다.

더 라움 견본주택은 현재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에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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