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서 신작 '댄스빌' 소개, 다양한 볼거리 마련

컴투스는 지난 14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댄스빌: 프라이데이 나이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인기 아이돌 ‘위너’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컴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14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댄스빌: 프라이데이 나이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날 자리에서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자사 신작 ‘댄스빌’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컴투스의 신개념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미리 선보이고, 춤과 음악을 소재로 한 게임의 특징에 맞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인기 아이돌 ‘위너’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유저 300명이 참석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댄스빌’ 주요 콘텐츠인 춤·음악·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행사장 입구와 포토존에는 ‘댄스빌’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위너’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조형물들이 설치돼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신나는 무대로 꾸며진 이번 쇼케이스에는 레이저 트론 전문 댄스팀 ‘에스플레바’가 등장해 LED 라이트로 춤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직 크리에이터 ‘오땡큐’와 ‘넵킨스’가 ‘댄스빌’ 콘텐츠를 활용해 만든 비트 퍼포먼스를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댄스빌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화려한 무대도 펼쳐졌다. ‘위너’는 ‘Really Really’ 등의 히트곡과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띤 공연을 펼쳤다.

‘위너’ 멤버들은 토크쇼에서 각자 자신의 댄스빌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상품을 직접 증정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는 ‘위너 캐릭터 볼펜’, ‘댄스빌 후드 담요’ 등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댄스빌’ 개발을 총괄한 컴투스 이석 PD가 ‘댄스빌’에서 춤을 제작하는 방법을 시연했고, MC 조세호와 함께하는 미니토크쇼 코너를 통해 댄스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석 PD는 “댄스빌은 플레이어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플랫폼으로,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전 세계 유저와 공유하며 소통하는 게임”이라며 “유저들이 부담 없이 춤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댄스빌’은 내년 1월 8일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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