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880만원 기부

1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왼쪽 세번째)와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사랑나눔기금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성상록)이 지난 14일 ‘2018년 임직원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88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인사실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금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랑나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랑나눔 기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13일에 서울역과 남대문 쪽방을 방문해 쪽방 주민 684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쌀과 극세사 이불을 각각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서울 지역 5개 쪽방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극세사 이불, 방한복, 쌀 등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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