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특별공급,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SK건설(대표 조기행, 안재현)은 지난 14일 개관한 DMC SK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1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59㎡A 38가구 △59㎡B 12가구 △84㎡A 48가구 △84㎡B 23가구 △84㎡C 34가구 △84㎡D 32가구 △84㎡E 35가구 △112㎡ 28가구 등 총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체의 88%이상을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원이며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SK건설은 DMC SK뷰가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차별화된 상품설계와 고급 마감재 적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양관계자는 “DMC SK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있고, 교통∙생활인프라 등 기본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우수하다”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와 주거편의성을 높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DMC SK뷰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해당),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2월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