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 진로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가수 아이유가 참이슬 모델을 마무리하며 또 한 번 의리를 과시했다.

아이유는 13일 SNS를 통해 “4년 동안 정말 고마웠어요. 의리 있는 참이슬 저 많이 아껴주신 거 잊지 않을게요. 평생 참이슬 할 거야! 고마워. 굿바이”라는 글을 올리며 참이슬 모델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참이슬 역시 아이유와의 모델 계약을 마치며 소주병 모양의 감사패와 애정이 듬뿍 담긴 감사영상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4년간 참이슬을 홍보하며 최장수 모델로 활약했다. 특히 참이슬 측과 아이유는 모델 발탁 이후 다양한 이벤트로 훈훈한 의리를 다져왔다.

모델 발탁 후 아이유는 참이슬을 만든 주류 회사 하이트진로 임직원에게 이름과 메시지를 적은 컵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쇼케이스에서 기자와 팬들에게 ‘참이슬 역조공’을 펼치며 이색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참이슬 역시 모델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특히 아이유에게 명예 사원증을 전달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가 떠난 참이슬 모델 자리는 배우 박서준이 단독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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