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550가구에 난방용품, 식료품 등 전달

사진은 지난해 12월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동반성장보드 임직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난방용품,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U+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임직원 자원봉사자 60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550가구에 난방용품,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U+동반성장보드는 유비쿼스, 파워텔레콤, 모바일에코 등 LG유플러스의 22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와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협력사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정길 유비쿼스 전무는 "LG유플러스와 올해로 5년째 함께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협력사들이 참사랑을 배우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웃을 돕는 행복한 여정에 동참하고 있어 항상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협력사들과 진정한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경영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성장 경영을 지속한 노력의 결과로 정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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