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안양호계 두산위브'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철 1ㆍ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용이 가능하다.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이 개통예정으로, 완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37층, 8개동 총 855세대의 재개발 단지이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414가구로 구성됐다. 전세대가 국민주택규모인 84m2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이다.

인근 1km 내에 홈플러스 안양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롯데마트 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인접해 있다. 또한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정당계약은 24~26일 3일간이며,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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