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성장과 경쟁 시스템을 지원하는 여러 콘텐츠 공개

<엔씨소프트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리니지2'에 라이브 서버 '전란의 서막' 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니지2 라이브 서버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사냥 시스템 개선 △신규 이벤트 사냥터 '폭풍의 섬'과 클래스 전용 사냥터 △아이템(장비) 그레이드 체계 개편 △전투 콘텐츠 '저주받은 검' 리뉴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개편된 자동 사냥 시스템(자동 스킬∙타겟 도입 등)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솔로 전용 사냥터에서 쉽고 빠른 캐릭터 육성도 가능해진다. 이용자는 삭제된 장비 그레이드 패널티를 통해 자유로운 장비 선택을 할 수 있다. 전투 콘텐츠인 '저주받은 검' 시스템과 '에티스 반 에티나 보스전'도 개편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 4종을 2019년 1월9일까지 진행한다. 99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폭풍의 오디세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폭풍의 섬' 이벤트 던전에 입장해 높은 퀘스트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블러디 헬리오스 무기'를 무료로 받는 '블러디 판타스틱 이벤트'도 진행한다. 

PC방 전용 이벤트인 '어메이징 PC방 이벤트'도 공개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에 접속하면 PC방 전용 포인트 2배 적립, 30분 접속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종 인게임 재료를 사용해 경험치 주문서, 버프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붉은 천칭 상단 이벤트'는 12월 19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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