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파티용 와인으로 '제격'…한정판 케이스 1만개 제작

<홈플러스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연말 홈 파티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Belcolle Moscato D’Asti)’ 와인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와인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라임스톤(석회암) 토양으로 이뤄져 완벽한 모스카토 품종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아스티 지역의 ‘투나 룽가(TURNA LUNGA)’ 포도밭에서 만들어졌다.

파인애플, 초록 사과, 복숭아 등의 풍부한 과실향과 균형 잡힌 산도를 갖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신선하면서도 깔끔한 맛 덕분에 가벼운 샐러드나 치즈 플레이트, 디저트 등의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홈플러스는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 판매를 기념해 ‘벨콜레 와이너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골드를 활용한 한정판 케이스도 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강서점, 합정점 등 122개 주요 매장에서 1만개 한정 수량 스페셜 에디션(750ml)을 1만2900원(정상가 1만99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크리스마스 와인 페스티벌’도 진행,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중·저가 와인 27종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방보라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수차례 현지 방문을 거쳐 가성비와 대중성이 뛰어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벨콜레 모스카토 다스티는 도수가 낮고 과실향이 풍부해 연말 홈파티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와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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