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과 양사의 문화예술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문화예술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더 즐겁고 다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로 문화예술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설립 단체다.
신한은행은 지난 8월 신한갤러리 광화문과 역삼에서 서울문화재단 산하 잠실창작스튜디오 소속 장애작가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장애작가 전시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또 지난 2015년 구의취수장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출범한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서커스 예술놀이터’의 사업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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