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안재형 ㈜에이앤티 본부장(왼쪽 첫번째), 정석용 이촌회계법인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김남일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1일 여의도 본점에서 이촌회계법인, ㈜에이앤티와 ‘병의원 및 약국 세무회계와 CMS연계를 통한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이촌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개국·개원세미나를 개최하고 병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하는 ‘KB 메디컬론’ 상품 등의 기업금융 종합 서비스와 의사, 약사에 대한 개인금융 우대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에이앤티가 보유한 솔루션과의 API연계를 통해 세무신고 간소화와 거래처 지급업무의 내부통제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촌회계법인은 병의원 및 약국의 세무회계 자문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에이앤티는 병의원용 ‘메디로텍스’와 약국용 ‘팜택스’등 세무회계솔루션에 KB국민은행의 기업자금관리 플랫폼 ‘Star CMS’를 연계해 세무회계와 금융업무의 간소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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