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초이스' 통해 20개 알뜰통신사 요금제 비교·추천

스마트초이스 알뜰통신사 요금제 비교 화면. <과기정통부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부터 통신요금 정보 포털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20개 알뜰통신사의 요금제를 비교·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스마트초이스에서 음성과 데이터 사용량을 직접 입력하면 이통3사와 알뜰통신사의 다양한 요금제 중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를 확인하고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비교대상 요금제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의 443개 요금제와 20개 알뜰통신사의 1045개 요금제 등으로 총 1488개다.

참여하는 알뜰통신사는 CJ헬로모바일, KCT, KT엠모바일, SK텔링크, 머천드코리아, 미디어로그, 세종텔레콤, 스마텔, 아이즈비전, 에넥스 텔레콤, 에스원, 위너스텔, 유니컴즈, 이지모바일, 인스코비, 프리텔레콤, 큰사람, 서경방송, KCTV제주방송, 와이엘랜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다양한 통신사별 요금제를 사용량에 맞춰 쉽게 비교해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통신 소비와 요금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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