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공연문화예술기획 전문기업 ㈜디투글로벌컴퍼니(박기윤 대표)는 전국의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컨텐츠 서포터즈’ 모집을 오는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1기는 기획과 마케팅 분야에 한해 모집한다. 3기부터는 기술 분야의 서포터즈도 모집할 계획이며, 대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공연예술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멘토를 중심으로 하는 특강이 제공된다.
1기 멘토는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가며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작가 최루시아이며, 우수 서포터즈에 한해 인턴쉽의 기회와 포상금과 함께 해외여행 특전도 제공된다.
디투글로벌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그 동안 공연예술 산업 분야에서 단기 인력 채용으로 인해 노출된 다양한 문제점들을 보완해 향후 더 좋은 문화예술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각오가 담겨있다”면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직업적인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해소는 물론이고 정기적인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보다 편리한 티켓 예매 서비스를 오픈해 문화예술산업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며 ”서포터즈 모집에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투글로벌컴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투글로벌컴퍼니는 그 동안 디스클로저와 케샤 등 쟁쟁한 글로벌 슈퍼스타들의 내한공연을 성사시키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공연기획사로 거듭났다. 2019년 여름에는 대형 국제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