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한양산업개발은 울산의 새로운 상권으로 평가되는 우정혁신도시 내 임대지원센터를 연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울산혁신도시 업무1용지(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52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는 지상 1층~3층, 총 82개 점포로 구성된다. 지상 1층 42개 점포, 지상 2층 30개 점포, 3층 10개 점포가 입점 예정이며 2, 3층의 상가 대로변 쪽에는 3~7.8m 리얼 광폭 테라스가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된다.

유럽형 스트리트 테라스형으로 오픈형 상가 진입로, 주차장과 연결된 셔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고객 쇼핑 동선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도 마련됐다. 최고 6m에 달하는 층고, 개방형 천장 등의 설계, 733대가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공간도 갖췄다.

또 상가의 6가지 테마인 미식, 트렌드, 편의, 교류, 접대, 휴식을 주제로 한 조형물도 조성된다.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의 단지 내 상가인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는 상가 바로 앞에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등이 있는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했다.

한편, 한양산업개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상가의 배후단지인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로 전용면적 21~27㎡, 총 648실이 공급됐다. 스마트 시스템, 프라이버시 설계가 적용돼 입주자의 편의를 배려한 오피스텔이다.

임대지원센터는 울산시 중구 우정동 529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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